[시사저널] 인간이길 포기한 잔혹한 아동학대, 대법원도 경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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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모따돌림방지협회 작성일 25-01-05 22:40 조회 28회본문
계모, 배 속 아이 유산하자 12세 의붓아들에게 극단적 분노와 증오 표출
친모와의 만남 차단, 아이 학교에 안 보내고 고립시켜…친부는 알고도 방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에 살던 이시우군은 불안한 생활을 했다. 사업가인 아버지 덕분에 경제적으로는 넉넉했지만 가정은 화목하지 못했다. 친부는 상습적으로 가정폭력을 휘둘렀다. 급기야 외도 문제까지 생기면서 부모는 사사건건 갈등을 빚었다.
시우군의 어머니는 이혼을 요구했으나 남편은 그때마다 양육권을 내걸었다. 결국 참다못한 친모는 소송을 통해 2018년 5월 이혼한다. 경제력이 없었던 친모는 아이에 대한 면접교섭권을 보장하는 조건으로 양육권을 친부에게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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