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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에게 쓰는 편지

언젠가는 알게 될 너의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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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준이 아빠 성재혁 작성일 24-02-16 03:19 조회 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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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이야, 준이는 왜 아빠와 같이 살지 못하게 되었는지 모르겠지.


왜 현명하고 똑똑한 판사님들이 준이가 태어난 미국으로 다시 가야된다고 했는데도 그것이 이루어지지 못했는지,


왜 한국 땅에서 5년 동안 발이 묶여 있어야만 했는지,


너를 그리워하는 친구들, 이웃들, 학교 선생님 등 모든 사람들이 왜 너를 그토록 기다리도록 만들었는지,


준이가 자라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서, 다른 어린이들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지 해줘야  할거야.


아빠가 예전에 준이를 위해 만든 영화 "우리 언젠가 낚시 할 때 까지 (Until We Fish Together)" 가 상을 받은데 이어서, 


이번에 새로 만든 영화 "아빠가 기억나니? (Do You Remember Dad?)" 가 또 상을 받았어.


이렇게 자랑스러운 아빠로 부터 준이를 떨어뜨리는 것은 옳지 못한것이야.


준이의 어린 시절이 어땠었고, 어떻게 해서 한국에 살게 되었는지 궁금하면 준이의 옛날 이름 브라이언 (Bryan Sung) 을 검색해보면 모든 진실을 알게 될거야.


언젠가 아빠 만날 때 까지 잘 지내, 아빠는 매일 매일 준이 생각하고 잘 크라고 기도하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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